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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이재명’은 쳐내고 ‘反대한민국’엔 국회 진입 길 터준다니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22. 10:34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 전신)과 진보당이 참여하는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아래 민주연합)이 21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례대표 후보 추천 방식과 지역구 단일화 원칙을 큰 틀에서 합의했다. 2024.02.21./이덕훈 기자 민주당이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진보당·새진보연합·연합정치시민회의 후보 10명을 당선 안정권에 배치하기로 했다. 진보당·새진보연합에 각각 3석, 연합정치시민회의에 4석을 보장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반미 친북 세력이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33%의 득표율로 17석을 얻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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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에게 ‘黨 승리’보다 절박한 ‘親明 불체포 의석’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22. 10:27
[사설]2/21(수) - ‘비명횡사’가 현실이 된 이재명 黨 민주당 이철희 전 의원은 21일 라디오 방송에서 “지금 진행되는 민주당 공천이 공천(公薦)이냐. 사천(私薦)이지”라고 했다. “공천은 경쟁력 비교인데 자기편 아니라고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면서 “당권을 쥔 쪽이 공천을 줄지 말지 했던 정당은 늘 망했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무수석이었던 이씨는 요즘 총선판을 보는 심정을 묻자 “짜증 만땅(가득)”이라고 했다. 제3자 눈에도 “이재명 대표가 도대체 왜 저러지” 하고 궁금해진다. 도무지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선택으로 안 보인다. 여야의 공천 작업이 시작된 후 지지율 그래프를 보면 대다수 국민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지금 민주당의 반전 카드는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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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NO’라 못하면, 아이에겐 ‘독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21. 08:03
일러스트레이션 권기령 기자 beanoil@donga.com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성애에는 기본적으로 죄책감이 깔려 있는 것 같다. 예부터 우리나라 어머니는 ‘굉장히 긴 인고와 희생의 시간을 견딘 끝에 심신이 건강한 아이를 낳아 완벽하게 키워야 하는 존재’였다. 지금도 적지 않은 엄마들이 아이를 키울 때 그런 생각이다. 그 생각은 육아를 더 어렵게 만든다. 아이가 잘 안 먹어도,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려도, 아이가 키가 작아도, 아이가 뚱뚱해도,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여도, 아이가 정서가 불안해도,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심지어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도 엄마들은 다 자기 탓이라고 생각한다. 엄마로서 미안해하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부모가 가진 지나친 죄책감은 아이의 정서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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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역사의 까막눈으로 만든 ‘백년전쟁’의 침묵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21. 07:40
1962년 하와이에서 병상의 이승만 곁을 지키고 있는 프란체스카. 1960년 4월 하야한 이승만은 같은 해 5월 하와이로 간 뒤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1965년 7월 19일 하와이에서 눈을 감았다. 영화 ‘건국전쟁’은 70년 전 이승만 대통령의 뉴욕 카퍼레이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지만, 586 세대를 사로잡은 건 4·19혁명 당시 이승만 모습이다. 4·19가 일어나고 나흘 뒤, 85세의 이승만이 부상당한 학생들을 찾아가 북받치는 눈물을 삼키는 장면이다. “내가 맞아야 할 총을 귀한 아이들이 맞았다”며 울먹이는 영상에 객석은 당황한다. 골수 운동권이었던 민경우는 “나는 4·19를 그렇게 많이 공부했으면서도 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을까. 어느 독재자가 자신을 몰아내려는 학생들을 찾아가 사과하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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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자유·민주·인권·법치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20. 09:37
“통일 추진 기구 해산하라” 김정은 한마디에 남 통일 운동 세력 우왕좌왕 전쟁 對 평화 양자택일에 빠지면 우리에겐 출구가 없다 중요한 건 北 정권이 아니라 주민… 인도주의만이 감옥 문 여는 열쇠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북한이 “남조선”을 “대한민국”이라 부르는 정치 쇼를 벌이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를 금과옥조로 여겨온 통일 지상주의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들을 지배해 온 정치 행동의 강령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통일 추진 기구를 해산하란 김정은의 한마디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 본부는 와르르 무너졌다. 김씨 왕조에 끌려다니던 지난 정권의 핵심 인물들은 굳게 입을 닫고 있다. 북한이 남녘을 향해 쏘아 올린 반통일의 포탄이 남한의 통일 운동 세력을 궁지에 빠뜨렸다. 대한민국은 지금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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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서울 남으라” 했다? 런승만 연설은 없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19. 07:27
미국 특파원들과 인터뷰하는 이승만 대통령(1950. 8. 17 당시). /국가기록원 제공) “이승만은 한강 다리를 폭파해 국민을 죽이고 도망간 뒤 몰래 망명하려 했다.”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을 공격하는 쪽에서 단골 비판 소재로 써먹는 말이다. ‘런(run)승만’이라고 조롱한다. 최근 개봉해 누적 관객 62만명을 넘어선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상당한 분량을 할애해 이에 대해 반박했다. 한강 다리 폭파, 라디오 연설, 피란 결정, 망명정부에 대한 비판과 반박은 과연 어디까지 사실인지 확인했다. ①한강 다리 폭파해 민간인 희생?: 민간인 희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6·25전쟁 초기인 1950년 6월 28일 새벽 국군이 한강 인도교와 한강 철교를 폭파했고, 이 때문에 다리를 건너던 민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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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를 즐겨라낙서장 2024. 2. 18. 07:44
누구나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생소함이 주는 어려움에 망설일수있다.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마라. 실패를 두려워하여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망설이거나 주져하지마라. 차라리 새로운 도전을 하라. 시도하지 않아서 겪게 되는 고통이 시도하다가 겪는 시행착오보다 더 크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때로는 실패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새로운 시도는 도전이다. 도전이란 호기심을 성취하려는 데서 나온다. 내가 몇년전 생각지못한 사고로 고관절수술을 하였기에 그동안 즐겼던 마라톤등 뜀뛰기는 멈추어졌다. 그래도 걸을수는 있으니 새로운 걷기 도전을 하려고 했다. 그전에 하루에 38000보를 걸었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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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탈출 작은 도전낙서장 2024. 2. 17. 19:34
몇년전 고관절을 다쳐 뛰는 것이 멈쳐젔다. 그래도 걷는것은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 걸을수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전에 걸었을때 38000보 걸었던 기억이 있다...불편한 걸음으로 그것을 넘길수있을 까 하는 호기심에 한번 넘겨보려고 했다. 청계천 고산자교 근처에서 출발했다. 먼저 성북천 으로 향하는 산책로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길은 카페트 비슷한것이 덮여 있어 걷기에는 편했다. 대광고, 성북구청 을 거쳐 삼선교로 향해 그곳에 도착했다. 삼선교에서 성북초등학교 옆을 지나 길상사로 향했다. 길상사에 들어가 갔더니 그곳에 는 등산객과 신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곳을 나와 숙정문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갈증이 와서 물을 마실겸 그곳에서 유명하다는 빵공장가게로 들어가 갈증을해결하고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