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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인가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9. 08:41
총선 앞둔 정치권, 분열과 혼돈의 싸움만 정치꾼은 많으나 나라 주인이 없는 형국 선진국처럼 ‘전문 중견층’ 일꾼을 뽑아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첫 총선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상식을 벗어난 현상을 연출해 왔다. 윤 대통령을 선출한 일등 공신은 누구였는가. 문재인 정부와 조국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다. 그 배후는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다. 물론 민주당도 참여했다. 그런데 지금 윤 정부 타도와 탄핵까지 이야기하는 세력은 누구인가. 그 잘못은 또 누구에게 있는가. 야당이 된 민주당과 그 배후인 운동권 세력이다. 국민은 민주당 초창기 대표인 이해찬이 20년 집권론을 펼 때부터 민주주의 장래를 걱정했다. 지금까지 여러 당 대표를 거쳐 이재명에 이르렀다. 그중 누가 대한민국 민주정치를 위해 노력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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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병원 접고… 73세 백령도 유일한 산부인과 의사카테고리 없음 2024. 2. 9. 08:31
8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의 유일한 병원인 ‘백령병원’에서 이 섬의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의인 오혜숙(73) 진료과장이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백령병원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유일한 병원 ‘백령병원’에 지난달 70대 노의사가 부임했다. 백령병원 진료과장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오혜숙(73)씨다. 오씨는 백령도와 아무런 개인적인 인연이 없었지만, 백령도에 임신부를 돌볼 수 있는 의사가 한 사람도 없어 백령병원이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근무를 자청했다. 오씨는 “응급 분만이 지연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했다. 백령도와 인근 대청도·소청도에는 군 장병을 제외하고 주민 6500여 명이 살고 있지만, 병원은 인천시의료원의 분원인 백령병원 1곳뿐이다. 이 외에는 간단한 진료와 처치만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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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明 성범죄·보복 운전, ‘최강욱·김의겸 세탁 코스’ 밟나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8. 08:54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례대표 방식을 놓고 망설이게 만든 본질은 공천권이었을 것이다. 민주당이 직접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병립형이라면 이 대표가 명단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반면 연동형으로 당 밖에 위성 정당을 만들면 외부 입김이 작용한다. 어떻게든 친명 중심으로 후보를 짜고 싶은 이 대표에겐 불편한 대목이다. 그러나 바로 이 흠이 이 대표의 가려운 데를 긁어줄 수도 있다. 이재명 도장이 찍힌 공천장이라면 차마 이름을 올릴 수 없는 측근을 우회해서 공천할 길이 열린다. 이런 실제 사례를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찾을 수 있다. 문재인 청와대의 김의겸 대변인은 채무를 16억원 끼고 서울 흑석동 상가 건물을 25억7000만원에 매입한 ‘재개발 투기’가 드러나 2019년 3월 사퇴했다. 최강욱 공직기강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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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모 “공천 신청 철회”… 與, 강남·서초 새판 짠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2. 8. 08:50
검사 출신 이원모 대통령실 전 인사비서관이 지난 4일 서울 강남을에 공천 신청한 사실이 공개되자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통령 측근이 이래도 되느냐” “강남 공천을 받기에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강남을 현역 의원인 4선의 박진 전 외교부 장관도 이번에 다시 강남을에 공천 신청을 하면서 두 사람이 맞붙는 모양새가 되자 대통령실에서조차 불편한 기류가 감지됐다. 결국 이 전 비서관은 6일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며 사실상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당내에서는 “보수 정당에서 강남의 위상을 보여준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 강남·서초는 보수 ‘텃밭’ 중에서도 가장 상징성이 큰 곳이다. 수도권에서 보수 정당의 당선이 보장되다시피 하는 몇 안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공천 단계 때부터 주목도도 크다.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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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KBS 특별대담카테고리 없음 2024. 2. 8. 08:4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녹화된 KBS 신년 대담에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방송된 KBS와 대담을 통해 새해 국정 구상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집무실과 국무회의장 등 대통령실 내부를 소개하고 안보, 경제, 교육, 복지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이 가장 궁금해했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보다는 해명 위주였다. 국민이 듣고 싶은 말보다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을 했다는 느낌이다. 윤 대통령은 친북 목사 최모씨가 김 여사가 중학교 때 작고한 김 여사 부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집요하게 만남을 시도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계에다 몰카까지 들고와서 이런 걸 했다”며 “1년이 지나서 선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