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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질 사람은 그대로 있고 엉뚱한 사람들 사퇴한 민주당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9. 23. 05:43
체포 동의안이 가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의 부족함은 질책하고 고쳐달라”고 했다. 이어 “국민을 믿고 굽힘 없이 정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언급 없이 ‘민주당의 부족함’과 ‘사퇴 불가’를 밝혔다. 당권과 공천권을 끝까지 놓지 않고 민주당을 지금 그대로 방탄에 이용하겠다는 뜻이다. 이 대표의 입장문은 강성 지지층의 당내 반란 표 색출 운동에 기름을 부었다. 이들은 명확한 부결 입장을 밝히지 않은 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살생부에 올리고 문자와 전화를 돌리며 무슨 표를 던졌는지 추궁했다. 친이재명계 의원들은 “당원들이 나서서 누가 해당 행위를 했는지 밝힐 것”이라며 색출 작업을 두둔했다. 한 최고위원은 가결표 던진 의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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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과 민주당은 국가의 소중한 유업을 버렸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9. 22. 11:14
文 정권, 인륜 질서와 인권 육성 책임 외면해 북한 동포에겐 김정은 밑에서 순종하라 암시도 대표와 ‘더불어’ 퇴락 민주당, 애국적인 반성 필요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였다. 한 미국인이 전해 준 이야기다. 이제는 아메리카의 이상과 꿈은 사라지고 세계를 영도해 갈 희망도 약화될 것이라는 하소연이다. 그 하나의 실례다. 빌리 그레이엄 2세 목사가 부친의 뒤를 이어 신앙부흥회를 이끌어 왔다. 캐나다에서 부흥 집회를 계획했을 때 캐나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반대했다. 그레이엄 목사가 선거 때 트럼프를 지원했는데, 기독교 정신을 훼손시키는 정치가를 대통령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어떻게 캐나다 국민에게 기독교 신앙을 인도할 수 있느냐였다. 같은 집회를 노르웨이에서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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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숙 시위까지 허용한 법원, 시위 자유만 우선인가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9. 22. 09:47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25년 불법파견 방조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신명희)가 민노총 금속노조의 국회 앞 1박 2일 노숙 집회를 허용했다. 노숙 집회를 금지한 경찰 처분을 멈춰달라는 금속노조의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법원이 노숙 집회를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 민노총 건설노조원 5000여 명이 서울 광화문 도로를 점거하고 불법 노숙 집회를 한 게 불과 넉 달 전이다. 당시 광화문 주변엔 쓰레기 천지였고, 조합원들은 노상 방뇨까지 했다. 그렇게 될 우려가 큰 노숙 집회를 법원이 아예 허용해버린 것이다. 법원은 “전면 금지하면 집단적 의사 표현의 자유가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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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포 포기 또 거짓, 단식은 방탄용’ 새삼 혀를 차게 하는 이 대표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9. 21. 07:31
단식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체포 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둔 20일 민주당 의원들에게 체포 동의안 부결을 공개 요청했다. 이 대표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수차례 약속한 사람이다. 불과 열흘 전만 해도 “당당하게 영장 심사를 받겠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표결을 하루 앞두고 표변했다. 이 대표가 결국 이럴 것이라 예상한 국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 국민들도 새삼 혀를 차게 만든다. 이 대표는 검찰 수사가 ‘정치 공작’이라고 하지만 그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것은 지금 정부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다. 지금 수사 중인 거의 모든 혐의가 문재인 정부 때 제기된 것이다.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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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포 포기, 해산물 금식, 진짜인 줄 알았나”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9. 21. 07: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기간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하면서 1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뉴스1 지난 6월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국회 연설. 끝 무렵에 사전 원고에 없던 발언이 나왔다. “이재명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의 갈등과 분열을 노리고 있다. 그 빌미마저 주지 않겠다. 저들의 시도를 용인하지 않겠다.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 민주당 의석에서 차분한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섬세하게 사전 조율된 ‘결단의 순간’이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에는 ‘헉, 불체포 권리 포기’ ‘멋지다, 이재명’ ‘진짜 눈물난다’ 같은 댓글이 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소셜미디어에 “나는 말렸지만, 대표 의지가 워낙 강했다”고 썼다. 친야(親野) 매체는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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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한 사람 때문에 국정 왜곡·마비, 더 이상은 안 된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9. 19. 08:33
검찰이 18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2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성남 백현동 아파트 개발 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쌍방울로 하여금 자신의 방북 비용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 등이다. 19일째 단식 중이던 이 대표는 이날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병원에 후송됐다. 민주당은 “잔인한 영장 청구”라며 정기 국회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날쯤 이 대표 영장 청구는 예견됐던 일이다. 검찰은 지난 12일 조사가 마지막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 조사 후 일주일 전후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관행이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이날쯤 영장이 청구될 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 대표는 검찰이 쌍방울 사건 조사를 위한 소환을 통보한 다음 날 단식을 시작했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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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야말로 86세대가 추앙하는 ‘혁명 투사’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9. 18. 07:32
9월 8일 오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집무실에서 조선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을 묻자 "미래는 언제나 반반"이라며 웃은 그는, 요즘 국제 상이 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유치 등 보훈 외교에도 힘쓰고 있다. /이태경기자 박민식 장관을 보고 세 번 놀랐다. 왕방울만 한 눈에 한 번, 곱상한 입에서 튀어나오는 “치아라” “마, 됐다” 류의 사투리에 두 번, 그리고 휴대폰 번호가 큼지막하게 적힌 명함에 세 번! 명함에 관한한 보좌진은 극구 만류했으나 고집을 꺾지 않았다. “장관이라고 개인 번호를 명함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의원 시절에도 지역구민들 목소리를 (휴대폰으로) 직접 들었다.”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뒤엔 뉴스의 중심에 섰다. “인민군을 인민군이라 부르는 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