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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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세상: 배려낙서장 2024. 11. 8. 08:54
오늘 무슨 새로운 뉴스라도 있나? 신문을 검색해보니 ‘분식집에서 가진 돈이 부족해 곤란해 보이는 모자를 위해 오지랖을 했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온라인상에 감동을 주고 있다.’ 고 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 네티즌이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한 어머니와 대여섯살 정도 되는 아들을 데리고 와서 식당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면서 라면 하나 김밥 한줄 시켜놓고 주머니에 있었던 돈을 세어보고 나면을 취소시켰더니 식당주인은 벌써 요리에 들어갔다며 취소가 안된다고 했다. 그 순간 “아이고 (돈이) 모자르신가 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 넷티즌은 허겁지겁 남은 음식을 먹은 뒤 계산대로 가 이 모자의 음식 값을 함께 계산하고 식당을 나섰다고 했다. 그는 “괜한 오지랖이었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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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하며낙서장 2024. 11. 6. 06:16
오늘 하루도 긍적적으로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불평나라와 감사나라 불평만 일삼은 불평나라 의한젊은이가 감사의 나라로 유학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의 기대를한몸에 받고 떠나는 젊은이에게 사람들은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감사나라에가서감사를잘배워서우리들에게 감사를가르쳐주세요 이젊은이는 감사나라에서열심이 공부하여 드디어 감사박사학위를 따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감사에 대해 배울 것이 없을 정도가 된 그는 자랑스럽게 감사박사학위증을 가지고 자기 나라인 불평의 나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많은 기대를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잘 배워 왔을가? 궁금 해 하며 그의 말을 듣기위해 모여들었습니다. 단상에 오른 그 젊은이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지겨웠어요. 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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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간증 : 하나님이 하십니다낙서장 2024. 11. 4. 09:03
아침에 일어나 예전 시골 학교다녔던 생각이 나서 인터넷으로 강태국목사를 검색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5kigg9bNW4&t=140s 을 클릭하여 옛추억을 떠올렸다. 요한복음 12장 24절말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하는 말씀이 더 닥아왔다. 625 전쟁시절 촌에서 자란 저는 가정 형편상 서울로 진학할 형편이 못되었다. 시골에서 복음 중학교에 들어갔다. 그 학교 설립자가 강태국 목사님이다. 강태국목사는 서울 성서대학 창시자로 아담의 에덴동산을 꿈꾸며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야산을 이용하여 농도원(農道園)을 개척하고, 이런 철학과 선교를 위해 복음중학교를 설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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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기념관 답사낙서장 2024. 10. 30. 18:54
어제 교회 지인으로 부터 '남한산성에서 만해 한용운을 만나다'라는 책을 증정받았다. 집으로 와서 그책을 읽어보고 많은 것을 알았다. 더 알고 싶어 그기념관에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만해 기념관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92번길 24-7에 있으며 찾아가려면 지하철 8호선 산성역 (2번출구)→ 9번, 9-1번(주말운행), 52번 버스 승차(산성종점 하차) →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옆길로 120m 정도를 가면 된다고 했다. 오늘 아침 남한산성에 있는 그기념관을 찾아갔다. 그곳에 소개된 내용을 보니 만해 한용운 선생은 1879년 8월 29일 충청 남도 홍성에서 태어 나 27세에 설악산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었다. 불교계의 개혁과 대중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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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공한 교육인가 ?낙서장 2024. 10. 28. 19:34
‘김신옥 목사의 삶이야기’ 란 책을 읽어봤다. 추천의 글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도 오직 믿음과 신앙실천을 몸소 주도하신 예수님의 제자였스며, 남다른 그의 교육 열정은 대전 용두동의 복음교회와 대성학원을 통해, 그리고 나아가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와 광범위한 사회활동을 통해 실현되었던 대단하신 분이라 했습니다. 그책에서 남기고 싶은 이야기라는 글에서 ‘무엇이 성공한 교육인가?’ 라는 글에 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어 올려 놓습니다. 무엇이 성공한 교육안가 ?요즈음은 모든 것이 급하고 빠르게 달라져 변화의 한계를 가늠키 어려울 만큼 모두가 분주히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를 향하여 가는지, 무엇을 위해 분주한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상실한 채 달려가는 모습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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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도식낙서장 2024. 10. 27. 01:04
해마다 10월 26일 이면 동작동 박정희 대통령 묘소 앞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기념식도 같은 날이다.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행사를 마치고 동작동 현충원으로 갔다. 이미 기념행사는 종료되었고 각단체들이나 개인참배객이 많이 참석하여 참배하고 있었다. 그들틈에 끼여 분향하고 참배를 했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 묘소에 가서 참배했다. 우리 국민들의 경제생활과 국가의 안보상태가 어려울수록 박정희 대통령이 그리워지는 것은 나 하나만의 생각이 아니기에 이곳을 찾는 국민들이 많은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잘되려면 이승만 대통령이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공과를 잘이해하고 처우를 개선하여야 하지않을 까 싶다. 2024년 10월 25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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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15주년기념식낙서장 2024. 10. 26. 20:54
안중근의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었기에 평상시에도 그카톡방에서 그에 관련된 정보를 얻는다. 몇일전 그 기념행사를 카톡방에서 연락을 받았다. 오늘 일찍 출발하여 안중근의사 기념관 강당에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몇몇 안중근홍보대사님들과 만나 인사도 나누고 식장에 들어가 대기하고 있었다. 10시가되자 식을진행한다는 콤멘트가 있었고 식순에의하여 진행하였다. 그후 안중근의사 의 약전(간략한 이력)봉독이 있었고, 의거이유 낭독, 김황식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내빈축사 안중근의사 장학금 전달, 기념공연, 만세삼창등으로 이어졌다. 안중근의사의 약전봉독을 기념식마다 듣곤하지만 들을때 마다 새롭게 마음속에 새겨진다. 안중은 장학금수상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