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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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잠실 운동장까지 걸어보기낙서장 2024. 12. 24. 17:07
몸이 불편하기전에는 마라톤을 핑계로 멀리 까지도 잘 뛰어 다니기도 했는데 요사이는 뛰는것은 엄두도 못낸다.오늘은 모처럼 집에서 교회까지 걸어보려했다. 날씨가 추울것 같아 방한모를 눌러쓰고 청계천 고산자교밑으로 나와서 교회가 있는 잠실운동장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한강으로 나오니 날씨가 맑았고 부지런이 걸으려니 몸속에 땀이 흘렀다. 혼자 이생각 저생각 하며 한해를 되돌아보며 걸었다. 정치권은 혼란스럽고 계엄사건으로 후유증이 어떻게 될것인가 걱정이 되지만 나로서는 하는것 없이 걱정만 앞선다. 할수있는 방법이라곤 하나님한테 의지하며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기에 어설프게 마음속으로 읖조렸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 정치지도자들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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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고낙서장 2024. 12. 19. 10:49
몇주전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하얼빈 영화 시사회가 2024년 12월 18일에 있다고 알려주면서 참석의사를 물어와 참석하겠다고 했다. 어제 그곳을 다녀왔다. 하얼빈영화는 2024년 12월을 개봉목표로 제작된 대한민국이 독립되기전 독립을 위한 스토리 텔링 영화로 감독 우민호 제작자 김원국 촬영 홍경표이다. 이영화의 내용을 요약하면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이 일본군과 전투에서 요사이는 볼 수 없는 백병정으로 참혹했다. 그러나 안중근이 승리를 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자고 했다. 그러나 그와 함께 했던 동료나 부하들은 그들을 살려주면 안된다고 반대했지만 석방했다. 석방된 일본 포로들은 다시 우리 독립군을 반격하여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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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에 대한 궁금증낙서장 2024. 12. 15. 14:49
12월 14일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제 헌재로 넘어가 그곳에서 판단하겠지만 그분들도 이영상을 보시면 이해하고 탄핵을 막을수 있을 것 같 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전 세계에 자유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내용 ‘이것은 단순히 한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패권 질서를 향한 진통입니다. 이 전쟁에서 진다면 전 셰계는 공산화가 될것이라 했습니다. 한국은 지금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나라를 공산당과 그 뒤에 있는 세력들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치열하게 싸우며 기도하시기를 바람니다. ‘라는 말에 공감하며 올려놓습니다. 여러분도 시청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202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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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결코 포기 않겠다, 마지막까지 국가 위해 최선"낙서장 2024. 12. 14. 19:2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해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 8표, 기권 3표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2024년 12월 14일 오후 5시경에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6당과 무소속 의원(우원식 국회의장, 김종민 의원) 등 192명이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에서 최소 1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탄핵 반대시위를 하고 있었다. 이제 탄핵의 문제는 헌재로 넘어가게 되었다. 우리 국민들은 헌재에서 냉철하게 판단하여 대한민국이 이난국을 잘극복하기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랄뿐이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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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낙서장 2024. 12. 12. 18:31
달력을 보니 오늘이 12월 12일이다. 오늘은 운동을 핑계 삼아 안산둘레길을 산책하려했으나 그곳은 자주 산책하였기에 최근 안가본 인왕산으로 방향을 바꿨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 역에서 하차하여 5번출구로 나왔다. 안산 둘레길 무악재 하늘다리 입구로 올라가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 등산길로 갔다. 인왕산정을 지나 해골바위쪽을 거쳐 서울 성곽 둘레길로 갔다가 인왕산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경사가 심하여 힘들게 쉬며 쉬며 올라갔다. 그곳 정상까지 갔다가 자하문 윤동주 문학관을 향해 하산했다. 귀가 하면서 예전에 문화해설 자원봉사했던 신당동 박정희 대통령 가옥이 생각나서 그곳을 찾아 가 봤다. 집주변은 많이 변한것 같지만내부 모습은 예전 모습그대로였다. 서울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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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낙서장 2024. 12. 11. 22:50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생각이 깊은 자여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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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뒷산 산책낙서장 2024. 12. 5. 19:33
청와대 뒷산 백악산을 산책하려 했다. 아침 8시경 집을 나와 자하문으로 향했다. 자하문 윤동주 문학관 뻐스 정거장에서 하차했다. 성벽따라 백악산으로 가려했더니 성벽을 수리한다며 자하문 등산로 입구에서 백악산정상 까지를 폐쇄되어 우회출입구 청운대 안내소 1번출입구로 가야했다. 청운대 안내소 1번 출입구를 지나 나무계단을 따라 청운대 쉼터까지갔다 가는 길에는 소나무들이 폭설때문인지 많이 샇해 있었다. 청와대가 이사한뒤로른 운영에 관리가 소홀해서인지 안내소가 폐쇠되어 있고 등산길도 예전에 비해 많이 상해있었다. 백악산 정상까지 가보고 싶었으나 그곳에서도 그곳 가는 길이 폐쇠되어 숙정문을 거쳐 말바위 안내소쪽을 지나 삼청공원으로 하산했다. 그곳에서 광화문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