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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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낙서장 2024. 11. 15. 06:24
세상을아름답게 하기위해 어떻게 할까? 제가 갖고 있는 숙제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예전 회사에서 한부서의 책임자로 발령을 받으면서 서점으로 가서 목민심서를 샀던 기억이 떠오름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서가에 있는 그목민심서를 볼때마다 그때의 초심을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이곳 부로그이름이 ‘아름다운 세상’ 인것 처럼 이세상을 아름다운 세상으로 계속 유지하기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지않을까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은혜를 입었으면 반드시 갚아야한다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만, 조금 생각을 바꿔 그 대상을 은혜를 입힌 그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베푼다면 그 베품은 확산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는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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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 수설: 작은 추억 만들기낙서장 2024. 11. 14. 02:42
주변이 조용한 이른 새벽입니다. 몇일전 운동을 핑계삼아 혼자 새벽을 걸으면서 무엇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제 인생 8학년을 살고 있으니 언제라도 하늘에서 부르면 가야하는 지금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새벽길은 걸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의미를 부여하여 작은 기부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예전 회사 다닐 때에는 청량리 밥퍼 최일도 목사님의 다일 무료병원 개원할 때 천사회원으로 겨자씨만큼의 작은 기부로 마음에 즐거움을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사이 같은 시국은 우리나라의 안보와 평화가 절실하다고 느껴집니다. 안중근의사님의 평화사상과 애국을 위한 독립정신을 계승하려는 안중근 의사 숭모회 사업에 작은 기부라도 하는 것이 저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컴퓨터 앞에서 안중근의사 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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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행복하게 나누어 쓰는 법낙서장 2024. 11. 11. 09:22
어느 날 한 여성이 법륜스님에게 삶이 무기력하다며 어떻게 해야 이제라도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직장생활도 해봤고, 이것저것 경험을 해봐도 만족감을 얻지 못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게 된 다음부터 시간적으로 여 유가 많아졌는데도 끊임없이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언젠가부터 제 꿈을 잃고 살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이제라도 제가 원하는 꿈을 향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직업을 구해서 돈 몇 푼 받아야만 자아실현이 아닙니다. 남편이 버는 돈으로 충분히 먹고 살 만하다면 돈을 조금 더 벌어서 더 비싼 옷, 더 좋은 집에 살려고 아등바등하지 말고 성당이나 교회, 절에 가서 밥도 짓고 청소도 하고, 배고픈 사람들 점심 주는 곳에 가서 봉사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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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세상: 배려낙서장 2024. 11. 8. 08:54
오늘 무슨 새로운 뉴스라도 있나? 신문을 검색해보니 ‘분식집에서 가진 돈이 부족해 곤란해 보이는 모자를 위해 오지랖을 했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온라인상에 감동을 주고 있다.’ 고 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 네티즌이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한 어머니와 대여섯살 정도 되는 아들을 데리고 와서 식당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면서 라면 하나 김밥 한줄 시켜놓고 주머니에 있었던 돈을 세어보고 나면을 취소시켰더니 식당주인은 벌써 요리에 들어갔다며 취소가 안된다고 했다. 그 순간 “아이고 (돈이) 모자르신가 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 넷티즌은 허겁지겁 남은 음식을 먹은 뒤 계산대로 가 이 모자의 음식 값을 함께 계산하고 식당을 나섰다고 했다. 그는 “괜한 오지랖이었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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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하며낙서장 2024. 11. 6. 06:16
오늘 하루도 긍적적으로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불평나라와 감사나라 불평만 일삼은 불평나라 의한젊은이가 감사의 나라로 유학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의 기대를한몸에 받고 떠나는 젊은이에게 사람들은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감사나라에가서감사를잘배워서우리들에게 감사를가르쳐주세요 이젊은이는 감사나라에서열심이 공부하여 드디어 감사박사학위를 따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감사에 대해 배울 것이 없을 정도가 된 그는 자랑스럽게 감사박사학위증을 가지고 자기 나라인 불평의 나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많은 기대를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잘 배워 왔을가? 궁금 해 하며 그의 말을 듣기위해 모여들었습니다. 단상에 오른 그 젊은이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지겨웠어요. 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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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간증 : 하나님이 하십니다낙서장 2024. 11. 4. 09:03
아침에 일어나 예전 시골 학교다녔던 생각이 나서 인터넷으로 강태국목사를 검색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5kigg9bNW4&t=140s 을 클릭하여 옛추억을 떠올렸다. 요한복음 12장 24절말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하는 말씀이 더 닥아왔다. 625 전쟁시절 촌에서 자란 저는 가정 형편상 서울로 진학할 형편이 못되었다. 시골에서 복음 중학교에 들어갔다. 그 학교 설립자가 강태국 목사님이다. 강태국목사는 서울 성서대학 창시자로 아담의 에덴동산을 꿈꾸며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야산을 이용하여 농도원(農道園)을 개척하고, 이런 철학과 선교를 위해 복음중학교를 설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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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기념관 답사낙서장 2024. 10. 30. 18:54
어제 교회 지인으로 부터 '남한산성에서 만해 한용운을 만나다'라는 책을 증정받았다. 집으로 와서 그책을 읽어보고 많은 것을 알았다. 더 알고 싶어 그기념관에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만해 기념관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92번길 24-7에 있으며 찾아가려면 지하철 8호선 산성역 (2번출구)→ 9번, 9-1번(주말운행), 52번 버스 승차(산성종점 하차) →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옆길로 120m 정도를 가면 된다고 했다. 오늘 아침 남한산성에 있는 그기념관을 찾아갔다. 그곳에 소개된 내용을 보니 만해 한용운 선생은 1879년 8월 29일 충청 남도 홍성에서 태어 나 27세에 설악산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었다. 불교계의 개혁과 대중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