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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한 후 갑자기 남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조깅을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체질상으로 조깅은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2001년 1월 1일부터 매일 뛰어다녔다. 뛰어다니다보니 나도 뛸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열심히 뛰다보니 습관이되어 작년까지 열심..
우리는 망각하고 있지 않나… 공공의 개념, 공동체 의식을 나라건 사회건 조직 내에서 내게 불리한 건 조금도 못 참아 자력 국방·안보는 무관한 일인 양 국방 불감증 지나치게 퍼져 있어 사드 배치를 놓고 한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이대로는 전쟁을 할 수 있는 나..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부익부 빈인빈처럼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복지국가을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복지국가는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복지의 증진과 확보 및 행복의 추구를 국가의 중요한 임무로 하는 것이기에 복지국가의 목표는 모든 국민이 똑같은 혜택과 의무를 나누..
세계은행에서 좋은 정부의 역할에 대해 여섯 가지 지표를 제시했다. 첫째, 정부의 효율성이다. 정부의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는 성장과 분배와 균형이다. 꾸준한 경제성장이 가능하게끔 산업, 노동, 재정,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정부는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역할을 해야한..
요사이 공보다는 사를 우선하는 나리들 예전에 우수개 소리로 수녀와 국회의원이 한강물에 빠졌다면 누구를 구해겠냐고 했더니 대분분 청치인에 염증을 느낀 지라 수녀부터 구하는 것이 정답인줄 알았는데 정치인을 먼저 구해야한단다. 왜냐하면 정치인이 물에 썩으면 그 후유증을 감당..
아침에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산책은 기분이 상쾌합니다. 중랑천하류에 많은 철새들이 있었고 그곳에서 가마우지가 날개를 말리는 듯 펴고 부채질하는 모습은 정겹기도 하고 일품이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넷향기 이병준대표님> 몇해 전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이미 떠난 이승에 미련을 못 버린 에밀리는 살아생전 지극히 평범한 어느 하루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 소원이 이뤄져 잠깐 ..
세금내는 예천의 석송령과 황목근 예천에는 세금을 내는 부자나무가 두 그루나 있다. 나무이름이 석송령과 황목근이다. 땅을 어떻게 나무가 소유했나 궁금하여 인테넷으로 검색했다. 1.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애 있는 석송령이다. 석송령은 자기 소유로 땅 2천 평을 갖고 해마다 토지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