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작은 국회’ 공약하면 총선 이긴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2. 12. 05:48
국회의원 숫자 10% 줄이고 불체포 특권 전면 포기 등 ‘권력이 된 국회의원’ 끝내야 이 주제로 선거 공약 내건다면 좌우는 물론 중도에도 어필할 것 이해찬 말대로 민주당 180석 되면 민주주의 아닌 ‘국회 독재’ 시작 22대 총선을 4개월 앞둔 현 시점에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여론조사상의 수치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기고 국민의힘이 패배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끝나고 이재명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로서는 윤 정부와 국힘이 상황을 뒤집을 만한 어떤 획기적인 방도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 주변은 주변대로 상황에 무반응이고 당은 당대로 기득권에 안주하거나 무기력해 보일 뿐이다. 오히려 대통령의 잦은 외국 방문과 부인 문제, 인사의 난맥 등 악재(惡材)만 유발하고 있다. ..
-
올해 사자성어 견리망의낙서장 2023. 12. 11. 09:39
2023년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라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전국대학 교수들이 꼽았다고 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정치인이 국민이나 나라의 장래를 져버리고 자기들의 이익이나 당리 당략에 의거 행동했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안중근의 유묵중 견리사의 견위수명에 의미를 두고 살아오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안중근 아카데미 강좌를 수강했고 안중근 홍보대사를 위촉받아 활동도 해봤다. 또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잘되기를 바라는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고 각종 애국행사에 참석하려고 노력도 했다. 요사이 신문이나 유트브를 보면 가짜 뉴스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이제 선거도 몇 달남지도 않았다. 정치인이나 우리 국민들도 정신을 차려야한다. 내년 아니 지금부터라도 견리 망의..
-
"송년회 폭탄주 주의” 명의가 알려주는 부정맥의 5적카테고리 없음 2023. 12. 11. 06:49
조선일보의 고품격 의학 토크쇼 ‘명의의 전당’이 8일 여섯 번째 손님을 초대했다. 부정맥 치료의 세계적인 역사를 쓴 김영훈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명예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부정맥은 심장이 고르게 뛰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심장이 너무 천천히 뛰거나, 멎거나, 부르르 떠는 등 모든 상태가 포함된다. 김 교수는 “몸의 엔진인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했다. 통상적으로 심장은 1분에 60~100회 뛴다. 이보다 빠르게 뛰면 빈맥(頻脈), 느리게 뛰면 서맥(徐脈)이라고 한다. 김영훈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명예교수. /오!건강 김 교수는 부정맥 치료술인 ‘전극도자절제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혈관으로 철심을 삽입해 전기 자극으로 부정맥 ..
-
거부권 행사돼 재의결까지 부결된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니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2. 11. 06:43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의결에 부쳐진 ‘노란봉투법’, 방송 3법이 8일 최종 부결되자 민주당은 이 법안들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 두 법은 물론, 양곡관리법·간호법 등 기존에 거부된 법안까지 모두 합쳐 다시 준비해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쓴 법안 전부를 재발의해 또다시 같은 과정을 밟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은 견제와 균형을 위한 헌법의 3권분립 정신을 제도화한 것이다. 국회가 무리한 법을 만들면 대통령이 제동을 걸도록 거부권을 부여하고, 거부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다시 3분의 2 찬성으로 재의결하면 법안이 그대로 확정되도록 했다. 이 모든 절차를 거쳐 최종 폐기된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것은 헌법의 기본 정신을 무력화하는 것과 같다..
-
겨자씨모임종교문화 2023. 12. 10. 15:37
오늘 교회갔더니 지난달 중순에 겨자씨 모임 예배에 참석했던 내용을 교회 회보지 ' 함즐함울'에 소개했습니다. 그내용을 공유합니다. 우리모두가 하나님 나라 성도 1 서울 송파구에 있는 주님의 교회에서 교인들간의 믿음과 결속 그리고 소통을 위해 겨자씨 모임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교회가 송파구에 있기에 그 근방의 구민이나 시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교통의 발달과 1 전도의 확산으로 교인 거주지역이 확산되어 있기에 여러 교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성동구는 6교구에 속해 있으며 광진구, 강동구를 중심으로하되 멀리 있는 지역 거주민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주멀리 | 떨어진 도봉구나 의정부시 거주 교인도있습니다. 어느 겨자씨는 교인들이 더더욱 전파되기를바라는 마음에서 ’무한대’란 겨자..
-
윤미향씨, 당신의 조국은 어디입니까?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2. 9. 10:05
“꽁꽁 언 두만강 얼음 위에 한 여성의 시체가 놓여 있었어요. 근데 중국도 북한도 그 시체를 안 치우는 거예요. 아마 2주 넘게 얼음 위에 있었을걸요.” 몇 달 전 만난 탈북민 A씨는 10여 년 전 광경을 회상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두만강은 수심이 얕고 강폭이 좁은 데다, 겨울에는 강물이 얼기까지 해 탈북의 주요 경로였다. 총을 든 경비병이 지키고 있지만, 자유를 향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는 모양이다. A씨 역시 두만강을 건너 탈북한 사람. 하지만 그가 목격한 여인은 A씨만큼 운이 좋진 않았다. 어떤 이유였는지 그녀는 중간에 넘어졌고, 그대로 얼어 죽고 만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두만강을 건너는 데 성공했다 해도, 그렇게 원하던 자유를 찾기는 어려웠을 수 있다. 중국으로 간 탈북민 앞에는 숱한 위험이..
-
고교반창회원들 부산나들이사진및 여행 2023. 12. 9. 08:51
1961년도 졸업했으니 62년이 넘은 오랜친구들이다. 인생 8학년을 살고 있긴하지만 요즘도 주기적으로 건강을 핑계삼아 둘레길들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연말이면 송년회를 핑계삼아 만나곤했다. 우리학교는 전국구의 학교이기에 친구들도 전국에 산재되어있다. 또한 입학시험에 합격하면 3년간 장학금을 받는 학교였기에 각자의 프라이도도 강했고 또한 학창시절의 우정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송년회는 부산으로 관광겸 그곳 친구들과 어울려 하자고 했다. 부산에서 9명이 만났다. 친구들중에 스님이 한분 있다. 3년간 같은반으로 동거동락했고 직장생활도 같이들 했다. 그스님은 흔한 핸드폰, 자가용,은행카드, 없는 분이면서 불교의 보시정신이 투철한 분이고 장학생들을 길러냈고 교육기관에 기부하셨고 또한 동국대에서 명예철학박..
-
민주당의 이재명式 ‘12월 維新’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2. 9. 06:52
민주당은 한마디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우러르는 정당이다. 두 대통령을 향한 숭앙(崇仰)과 추앙(推仰) 분위기는 그에 선뜻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때론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런 민주당이 변했다. 숭앙과 추앙 대상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로 이동했다.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의 공통된 특징은 명분(名分)에 대한 집착 또는 집념이다. 명분이 없으면 애써 만들어서라도 자기 결정과 행동을 명분 위에 세우려 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정치는 명분이다. 명분을 쥐면 잠시 죽은 듯해도 다시 살아난다. 명분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이 ‘명분 없는 승리보다 명분 있는 패배가 낫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 김 전 대통령을 거북하게 만든 사건이, 92년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