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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한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감사할것들이 많다. 제일기억에 감는 감사는 어려워 중학을 포기하고 그래도 앞으로 사회생활하려면 학교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울에 장학금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학교를 가자며 형님이 나를 서울로 데리고 ..
광화문에서 한강까지 시민들이 걷고 , 자전거타고 가는 "2016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2016년 10월 30일 오전 8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는 행사가 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자전거 부문으로 참가 신청했다. 서울시내 한복판에 차도를 임시 막아놓고 시민들이 달린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마..
내일 일요일 서울시 주최로 자전거 타기와 걷기 행사가 있다. 자전거행사에 참가신청을 했더니 번호표가 나왔다. 연습삼아 집에서 한강길을따라 난지도공원을 지나 행주산성이있는 산밑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권률장군 대첩비까지 갔다왔다. 대첩비앞에서 잠시 마음으로 우리나라가 여..
어제 고등학교친구들과 소요산에 다녀왔다. 세상에서 제일만만한것이 동창이라며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청춘인양 옛시절 추억을 무용담이나 되는듯 떠벌리며 정담을 나눈다. 소요산 하면 단풍을 떠올리듯 입구의 단풍이 아름다웠다. 가다가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을 촬영할려고 보니 한..
보름전 엣회사친구로부터 파주에 있는 감악산을 등반했다며 그곳에 우리나라에서 제일긴 출렁다리가 있다고 했다.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사진을검색하니 다리가 참으로 아름다워보였다. 나도 한번 가보고 싶고, 사진을 촬영하고 싶기도 해서 가려고 했다. 10월 24일 오늘 그곳을 다녀왔다..
어제 예전에 다녔던 회사의 퇴직자모임단체가 있다. 모두 퇴직하고 십년이 훌쩍지났으니 어떤분들은 80을 훨씬 넘긴분들도 많다. 모임에 전번회에는 나왔는데 이번에 안오면 살아계셔도 저세상으로 가셨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기에 모임이 있으면 열심이 찾아다니기도한다. 속마음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Ovidius)가 말했다. “일 년 중 맑은 날과 흐린 날의 비율을 계산해본다면 태양이 얼마나 공평하게 세상을 두루 비추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아주 나쁜 일에도 좋은 측면이 있다. 믿지 못한다고 해도 사실이다. 어떤 일을 만나든 평상심을 유지할 수있다면 세상의 모..
아침에 교회를 가려고 시간을 보니 7시가 되었다. 2부예배인 9시반에 맞추려면 8시반에 갈려다 운동겸 걸어서 가려고 7시반에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했다. 그전에 조깅한다며 몇차례 간적이 있어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조깅을 포기하여 걸어갈려니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어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