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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역에서 향로봉등산카테고리 없음 2024. 5. 29. 20:11
북한산의 향로봉을 가려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진관사를 거쳐가는 것으로 되어 있어 일단 진관사를 가려했다. 구파발 역 3번출구에서 하차하여 북한산 둘레길코스 8번코스를 따라 선림사까지와서 진관사쪽을 조금가다 향로봉을 향해 올라가가다가 약 700미터 전방 깔딱고개앞에서 신었던 신발을 보니 양쪽 앞창이 모두 떨어질듯 입을 벌리고 있었다. 아마도 오래동안 되었던 운동화의 접착제가 제기능을 못해 떨어진것이다. 예전 용문산 갔을 때도 같은 경험이 있었기에 그즉시 등산을 포기하고 하산했다. 하산하는 동안에도 신발때문에 걷기가 불편했다. 이제 그곳 등산은 포기하는것이 체력적이나 심리적으로 맞다 싶다. 2024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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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서 장로교와 감리교의 차이점종교문화 2024. 5. 28. 19:11
기독교에서 감리교와 장로교는 어떻게 다릅니까 ChatGPT 에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답을 주었습니다. 기독교 감리교와 장로교는 모두 개신교의 주요 교파로, 각각의 신학적, 조직적, 예배적 특징이 다릅니다. 아래에 두 교파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1. 역사적 배경감리교 (Methodism)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y)와 그의 동생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기원: 18세기 영국에서 시작특성: 경건한 삶과 사회적 봉사에 중점을 둠장로교 (Presbyterianism)창시자: 존 칼빈(John Calvin)의 신학적 영향을 받음기원: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시작, 존 낙스(John Knox)에 의해 발전특성: 칼빈주의 교리를 따르고, 신학적 체계와 엄격한 교회 조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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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계속 가도 괜찮은 것인가?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5. 28. 05:55
이번 한·중·일 3국 정상 회의, 북핵·안보 문제는 손도 못 대. 우리의 길은 궁극적으로 두 가지… 한국의 핵 능력 향상과 이를 위한 대미 교섭력 확보 주한 미군 주둔비 먼저 올리고 차라리 '핵연료 재처리' 달라 하자 2024년 올 한 해에 한국의 정치 지형(地形)에 중대한 의미를 지닌 선거 두 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나는 우리 국회의원 선거고, 다른 하나는 미국 대통령 선거다. 4·10 총선에서 현 집권 세력은 패했고 11·5 미국 선거에서는 한국에 결코 이롭지 않은 정권 교체가 임박한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로서는 안팎으로 고난의 행군이 예고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정치적 복고풍이 불어 유럽은 극우에 가까운 우파 세력이 속속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근자에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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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고언(苦言)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5. 27. 07:58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고언(苦言) 대통령님! 국정 운영에 고민이 많으시지요? 초기 취임하실 때와는 달리 대통령님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함을 가끔 보며, 걱정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여 외람되게 몇 말씀 올립니다.대통령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자입니다. 어느 시대, 어떤 경영자든, 경영의 요체는 ‘기본’을 ‘원칙’에 따라 ‘사심 없이’ ‘담대하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입니다. 하여 여쭙습니다. 국무위원들과 국정을 논하실 때, 국가경영의 ‘기본’과 그 과정에서 적용되어야 할 ‘원칙’이 무엇인지를 검토하신 적이, 사심의 개입 여부를 스스로 고뇌한 적이 있으신지요? 국민은 지도자의 용기 있고, ‘담대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받들어야 하나, 절대로 국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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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공짜 점심 없다… '여소야대' 선택한 대가 치를 것카테고리 없음 2024. 5. 27. 05:32
2024년 5월 20일 서울 여의도 윤경제연구소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는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공직 은퇴 후 윤경제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에만 전념해온 윤 전 장관은 지난 총선 결과가 우리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김지호 기자 이명박 정부의 경제 사령탑으로,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돌파했던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에 공짜 점심은 없다”고 했다. 그는 지난 총선이 가져올 여파를 우려하고 있었다. “고금리, 고물가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처가 부족했던 건 사실이나 이 엄중한 시기에 ‘여소야대’를 초래한 국민의 선택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책의 내용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태도나 이미지에 감성적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 나라 앞날이 걱정된다”고도 했다.◇서민,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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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낙서장 2024. 5. 27. 05:19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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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되돌아보며낙서장 2024. 5. 26. 20:04
오늘이 귀빠진 날입니다. 지나간 세월을 되돌아봅니다. 저는 어려웠던 고교 시절인 1958년부터 3년간 국가에서 받은 수혜를 위해, 1961년부터 정보통신부산하에서 의무 복무 기간을 마친 후에 한전으로 전직하였습니다. 1970년초부터 1998년 말까지 전산에 관련 된 일을 한전에서 했습니다. 그곳에서 전산기운영원에서 계장, 과장, 부장, 부처장을 거쳐 전산업무 총괄 부서인 정보처리처장을 거쳐 회사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보면 국가나, 사회,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은혜를 많이 입었기에,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해외 자원봉사단체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에 지원하여 스리랑카에서 2002년 11월 파견되어 정해진 2년간의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2004년 말 귀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