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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대표할 건가, ‘개딸’을 대표할 건가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5. 22. 10:04
국민을 대표할 건가, ‘개딸’을 대표할 건가조선일보입력 2024.05.22. 00:20업데이트 2024.05.22. 07:19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강성 당원인 ‘개딸’들의 지지를 받던 추미애 후보가 탈락하면서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강성 당원들은 “당원의 뜻은 추미애였는데 국회의원들이 이와 반대로 우원식을 뽑았다”며 탈당을 예고하더니 며칠 사이 1만5000명 넘는 당원이 탈당을 신청했다. 현재 민주당 권리당원은 150만명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도 6%포인트 하락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가 “당원의 권한을 두 배로 늘리겠다”며 달래기에 나섰지만 일부 당원들은 “조국혁신당으로 갈아타겠다”며 계속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개딸들의 절대적 지지로 대선 후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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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 세계인의 먹거리가 된 이유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5. 22. 09:41
문화와 국력이 성장하면 음식 산업은 자연스럽게 세계화된다. 14년 전, 네팔 카트만두의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할 때였다. 카레 위주의 식사가 지겨워진 일행이 한국에서 가져간 김을 꺼냈다. 호텔 종업원이 한참을 쳐다보더니 궁금해했다. 김을 설명했으나, 이해시키는 데에 실패하고, 조미김 두 봉지를 건넸다. 다음 날 우리 일행과 마주친 종업원이 맛있게 먹었다며 반가워했다. 여분의 김이 있었다면 더 주고 싶을 정도로 호들갑스레 고마움을 표현했다. 얼마 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머문 적이 있다. 호텔 인근에 먹거리가 마땅찮아서 마트에서 장을 봐서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식품 진열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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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교회 늘프른 대학 산정호수 봄소풍종교문화 2024. 5. 22. 09:18
서울 송파구에 있는 정신여고 안에 주님의 교회가 있다. 그곳에서 선교및 친목을 위해 늘푸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 대학에서 봄 소풍으로 산정호수를 간다고 했다. 산정호수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산정호수는 "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약 72㎞ 거리에 있으며 면적 약 0.26㎢, 최고 수심 23.5m이고, 1977년 호수를 중심으로 일대 지역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했다. 산세가 아름다운 명성산·감투봉·사향산·관음산·불무산 등에 둘러 싸여 있으며, 한탄강의 지류들이 계곡을 타고 흘러든다. '산정'이란 이름은 '산 속의 우물 같은 호수'란 뜻에서 붙여졌다. 1925년 축조된 관개용 인공호로, 제방은 천연 암벽을 이용했다. 1970년부터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도권에 사는 가족단위 주말여행지로 많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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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건강에 도움될까?…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5. 21. 06:38
자전거는 이동 수단이자 운동 수단이다. 전동기(전기 모터)의 힘을 빌리는 전기자전거는 전자의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전기자전거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근육강화, 수명 연장, 심장 건강 개선, 비교적 적은 땀을 흘리고 목적지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은 모두 입증된 장점이다.“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등 여러 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알려졌으며, 전기자전거를 탈 때의 신체 활동 강도는 이러한 효과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고 아문드 리저 서부 노르웨이 응용과학 대학교의 스포츠 및 운동의학과 부교수가 최근 과학전문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밝혔다. 물론 적합한 전기자전거를 적절하게 사용할 때 해당하는 이야기다.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면 전동기(모터)가 구동하는 페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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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사실보다 김정은 말을 더 믿는다는 전직 대통령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5. 20. 07:03
북이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날,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이 공개됐다. 그는 책에서 대북 제재 해제를 위해 “더 적극적인 (미·북 간) 중재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있다”고 했다. 북한 제재를 강조하는 유럽 정상들 앞에서 해제를 요청해 국제 망신을 자초한 사람이 그것도 부족했다고 자책했다.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당시 북의 핵·미사일 실험과 한미 연합 훈련을 함께 중단한다는 구두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걸 선언문에 담았더라면…”이라고 했다. 북의 불법 도발과 한미의 합법적 방어 훈련을 맞바꾸자는 게 북·중의 ‘쌍중단’ 요구인데, 그것을 명문화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한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김정은이 “핵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 딸 세대한테까지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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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바로 때렸다, 민심 대응 빨라진 與 빅샷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5. 20. 06:58
유승민, 나경원, 한동훈. 정부가 19일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제품의 해외 직구 금지’ 철회 방침을 발표하기에 앞서 여권 유력 정치인들이 먼저 직구 금지 방침을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정부가 지난 16일 KC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 방침을 발표하자, 해외 상품 직구에 익숙한 MZ 세대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졌기 때문이다. MZ 세대 등 소비자 반발로 사흘 만에 정부가 정책을 수정하며 후퇴한 것도 보기 드문 일이지만, 여권 정치인들이 정부에 공개적으로 정책 수정을 요구한 것도 이례적이다. 정치권에선 “4·10 총선 참패를 경험하고 여론 민감도가 높아진 여당 인사들 사이에서 정부를 향해 ‘할 말을 하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걸 보여준다”란 말이 나왔다. 정부의 KC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 방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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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천축사 산행종교문화 2024. 5. 19. 07:19
옛회사동료와 도봉산 천축사를 다녀왔다. 산길이 돌과 계단의 연속이다. 날씨는 더없이 맑고 화창했다. 옛회사 추억을 떠올리며 산행을 했으니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다. 그곳에 설치된 천축사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었다. 천축사는1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 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전통사찰(노원 제 9-1호)입니다. 천축사는 통일 신라시대 673년(문무황13)에 의상대사가 절을 창건하고 물이 너무 깨끗하여 옥천암 이라고 불렀습니다. 고려시대 인도 승려 지공이 나옹화상에게 “이곳의 경간이 천축국(지금의 인도)의 영축산과 비슷하다.”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1398년 태조이성계다 이곳 옥천암에서 백일기도를 올리고 조선을 건국하였으며 태조7년에 절을 중창하고 하늘 천(천) 나라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