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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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면서낙서장 2024. 3. 1. 05:06
오늘은 제 105주년 삼일절이다. 삼일절은 우리 선조들이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을 펼치셨던 날이다. 곧 선조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오늘의 우리가 되살려 실천함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한 것이다. 인터넷으로 삼일절에 대한 내용을 검색해봤더니 1919년 3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간, 만세운동에 참가한 인원은 2,023,098명이었으며, 검거자 46,948명, 사망자 7,509명, 부상자 15,961명, 가옥 파괴 715동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 이는 우리의 선배들이 삼일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 생갃합니다. 일본 제국주의와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에 나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를 되찾고자 일어선 백성들의 애국애족의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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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어디 까지 알고 있나?낙서장 2024. 2. 29. 06:48
엊그제 건국대통령 이승만 이라는 제목으로 우남회보 88호가 집으로 배달되었다. 작년 우남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에 작은금액을 이채한것이 인연이 되어 이승만 박사에 대한 소식지들이 배달된다. 반가운 마음으로 그책을 읽어봤다. 다들 훌률한 내용들이 었기에 공감하고 읽었다. 그런데 유독 김문수 경제 사회위원장님의 글에는 대부분 공감하지만 마음쓰이는 곳이 있었다. 글중에 "신라 고려 조선 어느때의 기록에도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명확한 기록이 없습니다. " 라는 곳이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일본측에 논쟁의 요소를 활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하지않다는 생각에서다. 인터넷으로 독도가 우리땅 이라는 내용으로 검색해보니 독도의 역사편이란 홍보 동영상이 있어 공유코자 올려놓는다. 글을 쓸때는 긍정적인 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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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군우국낙서장 2024. 2. 25. 07:25
몇일전 용문산에 갔다가 용문사 가는 길옆에 비석에 쓴글자를 봤다. 첫글자가 낯이 설었다. 우선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집에 와서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만족한 대답을 얻지못해 용문산 관광안내소에 전화해 물었더니 애군우국이라며 사랑애자를 전서로 그렇게 쓴다고 했다. 처음 이글씨(아래사진) 글을 문화재청에서는 애민우국(백성을 사랑하고나라를 근심한다)는 뜻으로 풀이했으나 한시민으로부터 조광조의 절명시들을 예로 들며 애군우국이라주장했다고 한다. 문화재청에서 이를 인정하고 애군우국으로 수정했다고한다. 許穆篆書愛君憂國 조광조(趙光祖)가 사약을 받으며 쓴 절명시 는 다음과 같다. 愛君如愛父/ 애군여애부 憂國如憂家 / 우국여우가 白日臨下土 / 백일림하토 昭昭照丹衷 / 소소조단충 임금 사랑하기를 아버지 사랑하듯 하였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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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낙서장 2024. 2. 23. 20:54
내일은 정월 대보름날이다. 정월대보름날에는 오곡밥을 먹는다. 예전 해외봉사할떼 우리문화를 알리기위해 가지고 갔던 한국문화 백과사전에서 오곡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Ogok-bap or Boiled Rice with Five Grains Ogok-bap, which literally means ‘five-grain rice.’ is customarily eaten on the full moon day of the first lunar month. The five grains are rice millet, red beans, sorghum, and black beans, but may differ according to region. It is said that people could overcom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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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산책낙서장 2024. 2. 22. 11:30
아침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집앞 나무에 함박눈이 덮혀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스마트폰을 들고 청계천 하구 눈길을 산책했다. 주변 가로수에 쌓이 눈모습이 아름다워 막샸터를 눌러대서인지 금방 화면이 사라졌다. 앗차! 충전을 잊고 왔구나 ~~ 스마트폰 밧데리 충전을 잊고 나와서 그런지 사진 몇장밖에 안찍었는데 화면이 없어졌다. 그냥 설경의 모습을 머리속에만 남기려 주변을 둘러보면서 천천이 걸었다. 집에와서보니 만사천보를 걸었다고 표시되어 있었다. 눈길 보기는 좋은데 제설 하시는 분이나 눈걱정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냥 좋아할일은 아닌듯싶다. 2024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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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를 즐겨라낙서장 2024. 2. 18. 07:44
누구나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생소함이 주는 어려움에 망설일수있다.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마라. 실패를 두려워하여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망설이거나 주져하지마라. 차라리 새로운 도전을 하라. 시도하지 않아서 겪게 되는 고통이 시도하다가 겪는 시행착오보다 더 크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때로는 실패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새로운 시도는 도전이다. 도전이란 호기심을 성취하려는 데서 나온다. 내가 몇년전 생각지못한 사고로 고관절수술을 하였기에 그동안 즐겼던 마라톤등 뜀뛰기는 멈추어졌다. 그래도 걸을수는 있으니 새로운 걷기 도전을 하려고 했다. 그전에 하루에 38000보를 걸었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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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탈출 작은 도전낙서장 2024. 2. 17. 19:34
몇년전 고관절을 다쳐 뛰는 것이 멈쳐젔다. 그래도 걷는것은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 걸을수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전에 걸었을때 38000보 걸었던 기억이 있다...불편한 걸음으로 그것을 넘길수있을 까 하는 호기심에 한번 넘겨보려고 했다. 청계천 고산자교 근처에서 출발했다. 먼저 성북천 으로 향하는 산책로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길은 카페트 비슷한것이 덮여 있어 걷기에는 편했다. 대광고, 성북구청 을 거쳐 삼선교로 향해 그곳에 도착했다. 삼선교에서 성북초등학교 옆을 지나 길상사로 향했다. 길상사에 들어가 갔더니 그곳에 는 등산객과 신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곳을 나와 숙정문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갈증이 와서 물을 마실겸 그곳에서 유명하다는 빵공장가게로 들어가 갈증을해결하고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