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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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이불개(過而不改)낙서장 2022. 12. 12. 08:59
‘과이불개(過而不改)’ 오늘 신문에 전국 대학교수들이 2022년 올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를 ‘과이불개(過而不改)’꼽았다고 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는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처음 등장하는 표현으로, 공자는 “과이불개(過而不改) 시위과의(是謂過矣)”라고 말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라는 의미다. 지금 “여당이나 야당 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혹은 ‘대통령 탓’이라고 말하고 고칠 생각은 없다”며 “그러는 가운데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지려는 정치가가 나오지 않고 있는 현실을 보면 공감한다. 그러나 이런 것은 그들만의 책임이 아니고 현재를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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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 살수있을 까요낙서장 2022. 12. 10. 10:08
인터넷에서 돈으로 행복을 살수있다고 검색을 해봤더니 그럴수도 있다고 했고 아니라고도했다. 사실 돈으로 행복을 살수있는가에 대한 논의는 지극히 속물적이며 현실적이기에 솔직히 드러내어 주장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을 것이다. 나도 같이 공감하며 생각을 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갖길 원하고 돈이 많은 사람조차 더 많은 돈을 얻으려는 것을 보면 돈에는 어떤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돈을 모든 행복을 다살수은 없지만 대부분 행복을 살수있다고 합니다. 부자이면서 불행한 사람도 있고 가난하면서도 행복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가난이나 부는 행복의 기준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러나 돈의 가치를 이해하면서 행복의 방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돈이란 어마어만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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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동영상낙서장 2022. 12. 4. 07:46
오늘도 일어나면서 무엇을 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일까?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무엇을 하려면 이를 위한 동기부여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해봤다. 동기 부여(motivation) 또는 동기 유발은 개인이 구체적인 목표를 지향하도록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적 과정이다. 조직 구성원의 입장에서는 동기 유발, 조직의 입장에서는 동기 부여가 된다. 따라서 동기 유발은 조직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과업을 이행하도록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말한다. 인테넷에서 동기부영 동영상을 검색했다. 어떻게 인생의 목ㅍ료를 삶을까 이를 위해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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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중요해낙서장 2022. 12. 2. 04:44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발명품 어느 나라에 남 돕기를 좋아하는 부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어려운 사람을 보면 선뜻 적지 않은 도움을 주었기에 그의 선행은 온 나라에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부자에게 가난한 발명가가 찾아왔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어렵고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신다는 소문을 듣고 실례인 줄 알면서도 이렇게 불쑥 찾아봐었습니다. 제가 능력은 없지만 선생님처럼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분들을 위해 작은 발명품을 하나 개발하고 있는데" 발명가는 송구스러운 듯한 얼굴로 말을 얼버무리다가 용기를 내어 말을 이어나갔다. “그동안은 제가 모아놓은 재산으로 개발을 해왔지만 이젠 모이둔 돈도 다 떨어져 개발을 중단해야 할 지경입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발명품을 완성할수 있도록 도움을주실 순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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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낙서장 2022. 12. 1. 06:08
이제 12월로 접어 들었으니 한해를 되돌아 봐야할시점이라느낀다. 세상을 돌아보면 너무나 혼탁스럽다. 정치 경제 문화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왜그럴까? 너무나 세상이 이기심과 경쟁시대로 왔기 때문이 아닐까? 어떻게 하야야 할까? 생각해보며 랄프 왈도 에머슨 의 진정한 성공이란 시를 떠올려본다. 그는 우리가 이세상에 살아 있었음으로 해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으로 바꿔놓거나 단 한사람이라도 더쉽게 숨실수있도록 하는것이라 했다. 나는 이세상은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사는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라 생각되어 가끔이긴 하지만 그렇게 노력하지만 되돌아보면 그래도 후회가 남는다. 오늘도 자원봉사를 핑계삼아 서울 하수도 과학관에 가서 찾아오는 손님을 기다릴것이다. 비록 한파와 코로나로 인해 헛탕이 예상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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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국민교육헌장을 생각하며낙서장 2022. 11. 23. 08:39
인터넷에서 국민교육헌장을 검색하다가 영문자막이 들어간 것을 봤다. 그자막이 예전에 내가 익혔던 것이 아니라서 예전 것을 검색해봤다. 어느 것이 맞는지? 둘다 맞는다하더라도 하나로 통일해 발표하는 것이 어떨가 하는 생각으로 올려놓는다. 국민교육헌장(國民敎育憲章)은 1968년 12월 5일 박정희 제정 선포했다. 그 당시 발표배경을 생각해보면 해방이후 이념, 목적, 철학, 방향이 없었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나아가야 할 교육이념의 정립 없이 보편적인 교육만 실시하였다. 따라서 대응책으로 나온 것이 교육헌장이다. 이후 각 학교 교과서의 첫머리에 인쇄되는 등 새마을 운동과 함께 20여 년간 적극적으로 보급되었다. 국민교육헌장에는 박정희의 정신과 철학이 담겨있다. 그러나 1994년에 사실상 폐기되어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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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요.' 란 스틱카를 보며낙서장 2022. 11. 9. 02:51
가끔식 차앞에 내탓이란 스틱카를 볼수있다. 지금은 지난 이야기 처럼 들리긴 해도 한때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이 중심으로 일어난 일이라 기억하고있다. ‘내 탓이오’ 캠페인은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만한 선의의 시민운동이다. 이 운동을 위해 ‘내 탓이오’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이는 것도 그만큼 뜻이 있는 일이다. 사람에게는 가치 지향적인 행위와 동기 지향적인 행위가 있다. ‘내 탓이오’라는 운동은 더 가치 지향적인 것이다. 이 운동의 실효를 위해서 ‘내 탓이오’의 스티커는 그런 자각을 일깨울 만한 좋은 동기가 된다. 그런데 ‘내 탓이오’라는 절대 선의의 캠페인이 절대로 성공을 하려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자각할 뿐 아니라 그렇게 행동을 해야 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내 탓이오’의 행동을 하는데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