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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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다잉낙서장 2023. 4. 12. 09:25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교양강좌로 월다잉에 대해 수강했다. 사람은 살아온 모습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므로 죽음은 곧 삶과 직결된다. 잘살아야 잘죽을 수 있다. 임종을 앞두고 그사람에 대해 다음사항을 점검해서 그렇다고 답변이 많으면 많을수록 잘죽을 수있다고 한다. 죽음에 대한 성찰과 공부가 이루어졌다. 주위 사람들과 평소 죽음에 대해 자주 이야기 나눈다. 삶에 대한 보람감과 성취감이 높다.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졌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실천하고 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대한 자기결정이 이루어졌다. 임종과정에 대해 발생하는 육체적 통증에 대비하고 있다. 장례방식에 대한 대한 자기 결정이 이루어져졌다. 법적으로 효력있는 유언장이 작성되었다. 고독사 자살로 삶을 마감하고 싶지않다. 더 알고 싶어 인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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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주일 광화문 산책낙서장 2023. 4. 9. 21:13
오늘 부활절 예배가 있었다. 교인이라면 부활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데 아직도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당당하게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임을 느낀다. 그래도 기독교의 주요점은 부활을 확신하는것이니 그렇게 노력하고 싶다. 광화문 광장에서 부활절 합동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그곳의 분위기를 보려고 그곳에[ 갔다.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있었다. 광장에는 예행연습을 하는지 어린 학생들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발랄한 모습같이 신선함을 느껴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구경하고 있었다. 본행사는 오후 4시부터 한다고 해서 주변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우리모두는 예수님을 본받아 서로 서로 사랑하고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한 세상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해본다. 2023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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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 주장합니다. 이에 대한 쳇GPT의견은 ?낙서장 2023. 4. 4. 07:58
쳇 GPT는 인공지능 기업 오픈에이아이(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언어 모델.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광범위하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학습되어 주어진 질문에 문장으로 생성된 답을 제시하는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요즘 컴퓨터와 대화형영으로 개발된 이 '쳇 GPT' 에 대해 관심들이많은듯하다. 호기심에 컴퓨터에 그앱을 올려 놓고 이것 저것 물어보니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직 많이 손봐야할 부분도 있다고 느꼈다. 컴퓨터에서 어떻게 반응할까하고 일본에서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의견을 물어봤더니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들어왔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주장하는 것은 역사적, 지리적, 법적으로 모두 부적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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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같은 인맥을 만드는 6가지 ‘SPIDER’낙서장 2023. 3. 26. 06:44
거미줄 같은 인맥을 만드는 6가지 ‘SPIDER’ 성공을 좌우하는 85%가 인간관계에고, 직장에서 해고당하는 사람의 90%가 인간관계 때문이다. 생뀌쥐페리는 인간관계만이 유일한 문제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문지를 해결하는 방법 역시 인간 관계에 있지 않을까? 거미줄은 단위 굵기로 비교했을 때 인류가 만든 가장 강한 섬유인 케블라 섬유보다 훨씬 강도가 높다고 한다. 보통 거미 폼무게의 4천배 이상을 감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철사줄 두께로 거미줄을 뽑아낸다면 이 줄로 천장에 금고를 매달아도 줄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강도뿐만 아니라 유연성도 대단해 8만m까지 거미줄을 이었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다양한 인맥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거미줄을 치는 모습과 비슷하다. 한마디로 길게 만들면서도 쉽게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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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라고 생각하고 간 백악산 산책낙서장 2023. 3. 17. 16:38
지난 주, 부정맥을 치료하기위해 심방세동 전국도자 절제술 시술을 했다. 그영향으로 양사타구니와 목옆에 시술의 흔적이 아직도 행동을 부자연스럽게 한다. 그래도 매일 조금이라도 걸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집근처 산책로를 걸었더니 어제는 길가에 심은 매화가 봄소식을 알려주려는 듯 활짝폈다. 산속의 봄소식은 어떨가 하는 호기심에 청와대 뒷산인 백악산을 등산하려했다. 관절수술했고 부정맥시술을 했으니 정상걸름이 아니였기에 산책아라 함이 맞을 것 같다. 광화문에서 11번마을 버스로 삼청공원앞에서 하차하여 삼청동안내소에 도착했다. 안내원이 없다. 예전에는 패찰을 달고 갔는데 그냥올라갔다. 개방된 길을 따라 백악산을 향했다. 우선 나무계단을 따라 만세동방약수터를 향해가고 있는데 예전 같지않고 무척이나 힘이 들어 내려갈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