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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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치료 전극도자 절제술 후기낙서장 2023. 3. 9. 15:39
몇년전 부터 갑자기 부정맥이 왔다. 부정맥은 문자 그대로 심장의 맥박이 일정하게 뛰지않는 현상을 말한다 심장이 빨리 뛸때도 있고 늦게 뛸때도 있다. 심장이 늦게 뛰는 것을 서맥이라 하고 빨리 뛰는것을 진맥이라한다. 맥박이 서맥인경우는 보통 심박박동기를 달아 치료할수있다. 심박계에서는 맥박수가 정해진 수보다 작은 경우 심박계에서 심장에 맥박을 뛰게 하는 펼스를 보내 일정하게 뛰도록 한다. 맥박이 빠른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심방세동도 그범주에 속한다. 치료방법은 심박계로는 안되며 약물을 투여하여 늦추든가 아니면 심장에 빠르게 뛰는 요소가 있는부위에 전기적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을 전극도자 절제술이라고 한다. 작년 2022년 11월 7일 정기적 진료과정에서 김준 선생님께 가끔 맥박이 빠른 경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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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벗어나 1000조원 세계 물 산업 시장 뚫어야낙서장 2023. 3. 6. 07:03
옛날 왕조시대에는 가뭄과 홍수 피해를 막는 치산치수(治山治水)가 국가 경영의 요체였다. 오늘날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동안 댐을 건설하여 우기에는 물어 가두어 홍수를 예방하고, 갈수기 때 필요한 물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기후변화 여파로 예상치 못한 사태가 세계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가뭄과 홍수가 지역별로 극단으로 갈려 나타날 뿐만 아니라 산업 발전으로 신종 유해 오염물질의 배출이 증가하면서 수질 문제까지 겹치는 등 물 관리는 어느 나라를 가릴 것 없이 국가적인 난제가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한 극심한 가뭄도 앞으로 더욱 빈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지구상의 물 부존량 가운데 바닷물과 빙하, 지하수 등을 제외하고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전체의 0.01%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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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파의 진실낙서장 2023. 2. 27. 09:12
“참외 오염시킨다”던 사드 전자파, 기준치의 2600분의 1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2022.8.18/뉴스1 경북 성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됐다. 핵심이었던 사드 레이더 전자파 수치는 ㎡당 0.003845W로 기준치인 ㎡당 10W의 2600분의 1 수준이었다. 애초부터 이런 결과는 예상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해발 400m에 있는 사드 레이더가 하늘을 향하기 때문에 땅에 전자파 영향이 적다”고 했다. 전파는 직진하니 너무나 당연한 말이었다. 그런데도 2017년 임시 배치 직후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과 좌파 단체들은 전자파 괴담을 퍼뜨렸고, 그에 빠진 일부 주민들이 사드 장비와 물품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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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의 위력낙서장 2023. 2. 23. 17:51
작은 것의위력 작은 나사 하나가 우주선을 폭파시킬 수 있다. 작은 부품 하나가 자동차를 멈추게 할 수 있다. 작은 벌레 하나가 큰 고목을 무너뜨릴 수 있다. 작은 모래알이 마라토너의 발바닥을 괴롭힐 수 있다. 작은 못 하나가 건물을 무너뜨릴 수 있다. 작은 암덩어리가 생명을 앗아갈수있다. 착은 말 설수 한 마디가 인생관계를 절단낼 수 었다. 작은 웃음이 세상을 환하게 만들 수 있다. 작은 아이디어가 무너져 가는 회사를 일으킬수있다.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을 이룰수있다. 작은 물 한 방울이 큰 바다를 이룰 수 있다. 작은 꽃 한송이가 봄을 부를 수 있다. 작은 격려가 사람을 움직이게 할수 있다. 작은 결단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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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를 실패하고 싶지 안커든낙서장 2023. 2. 23. 17:32
실패를 보장하는 열가지 방법 실패하고 싶다면 아래 지침대로 하라 그러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반면 성공하고 싶다면 반대로 하면 된다. 1. 아루런 목표도 없이 살아라 2. 난 항상 틀렸다고 생각하라 3. 모든 일에 변명만하라 4. 무슨 일이든 행동하지 않고 생각만 하라 5. 좁게 생각하고 좁게 활동하라 6. 지난 과거만 생각하라 7. 사소한 일에 시간과 마음을 써라 8. 자기 자신을 비난하라 9. 모든 일에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쉽게 포기하라 10. 한번실패하면 그것이 끝이라고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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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賞도 주지 말라니낙서장 2023. 2. 16. 07:32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지난 11일 열린 민사고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신경호 교육감 SNS 캡처)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에서 지난 11일 졸업식이 있었다. 여기에 참석한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교육감상(賞)을 주지 못해 아쉬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도지사, 도의회 의장, 횡성군수, 안흥면 우체국장이 졸업생에게 상을 줬는데 교육감상은 없었다는 것이다. 강원교육청이 전교조 강원지부와 맺은 단체협약에 ‘교육감 표창을 폐지한다’는 조항이 있어 시상이 없었다고 한다. 그 문제의 협약은 전임 민병희 교육감 때 맺었다. 민 전 교육감은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으로, 전교조 강원지부장을 지낸 사람이다. 민 전 교육감은 세 번 연임하면서 12년간 교육감을 했다. 그의 재임 시절 강원 지역 학생들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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