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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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십계명낙서장 2022. 8. 1. 06:59
하나. 치고 때리는 데 사용하지 않고 두드리며 격려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둘. 상처 주는 데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셋. 차갑게 거절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따뜻하게 꼬옥 잡아주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넷. 오락이나 도박에 사용하지 않고 봉사하고 구제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다섯. 받기만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나누어주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여섯. 비방하는 손가락으로 사용하지 않고 위해서 기도하고 찬양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일곱. 투기와 착취에 사용하지않고 성실히 땀흘리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덟. 뇌물을 주고받는 데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로 정직하게 행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아홉. 음란물을 열람하거나 TV채널을 돌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책장을 넘기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열. 놀고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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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칭찬인 줄 알았다.낙서장 2022. 7. 31. 15:02
“네가 없어서 일이 안 된다" 칭찬인줄 알았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이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만들었다. 내가 아니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내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내 이기적인 모습 때문이었다. “너만 있으면 돼" 칭찬인줄 알았다. 내가 능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쭉했던 말이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다 따라주는 이 아무도 없는 독재였기 때문이다. “너 정말천재구나!" 칭찬인줄 알았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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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지지한다.낙서장 2022. 7. 24. 23:30
인간 관계론의 선구자인 카네기(Dale Carnegie)는 그의 저서에서 “여러분이 매일 만나는 사람 가운데 4분의 3은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다. 이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어 주는 것이 남에게 호감을 얻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나 사고방식에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의견에 공감하거나, 의견을 지원해 주는 행위는 상대를 기쁘게 하는 일이 된다. 그러면 공감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여기에 사과가 하나 있다. 상대가 먹어 보고 맛있다고 느끼고, 나 역시 먹어 보고 맛있다고 느끼면 이것은 동감이다. 모든 사람들이 동감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인간이 항상 상대방과 같은 체험을 할 수는 없다. 반면 상대는 사과를 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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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우회 회보에 실린 윤 대통령 취임식 특별초청이야기낙서장 2022. 7. 11. 17:55
지난 5월 10일 윤석렬 대통령 취임식에 특별초청자로 선정되어 그곳에 참석했다. 이런 일은 나에게는 그리 흔치 않은 일이라 한전 전우회 홈페지에 간단히 소식을 전했더니 축하한다며 전우회 회보에 실려서 알리겠다고 원고를 보내달라고 했다. 오늘 전우회회보담당자로 부터 회보에 실렸다고 연락을 해주었다. 2022년 7월 11일 아래 내용은 전우회보에 실린 내용입니다. http://www.obkepco.co.kr/e-book/2022/6_1/ 8 page 기사 참조 윤석렬 대통령 취임식 특별초청자로 참석하며 2022년 4월 초 대통령취임식에 가보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참가할수 있을까 하고 대통령 인수위원회 홈페지에 취임식 참가방법을 검색했더니 일반추첨방식과 특별초청공모가 있었다. 특별 초청자 내용을 알아보니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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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청와대 산책낙서장 2022. 6. 29. 19:46
윤석렬 대통령이 되면서 청와대를 개방하여 일반인들이 관람할수있도록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려고 예약을 했다. 개인이 할수있는 인원 6명으로 에약했으나 날씨나 개인사정으로 4명이 경복궁역 4번출구에서 11시에 만나 간단이 커피한잔하고 청와대로 올라갔다. 날씨가 중간중간 비를 동반하여 우산을 들고 관람했다. 비록 비를 맞으며 관람을 했지만 이제 이런 경험도 앞으로는 흔치 않을 것이라 생각하니 한시간 한시간 이 중요한 시간이란 생각에 많은 친구들과 관람하고 싶은 아쉬움도 있었다. 2022년 6월 29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