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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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교회 2021년 송구영신 예배낙서장 2022. 1. 1. 08:51
오늘은 2021년 12월 31일 금년의 마지막날이다. 잠시 금년을 돌아보면 어스선했고, 어지로운 한해였다. 코로나 19로인해 방콕으로 한해를 보냈다는 생각만 들었다. 오늘은 방콕하기보다는 친구들을 만나 예전 학교 친구들을 만나 점심을 하면서 정담을 나눴다. 저녁이 되어 지난 금년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에 바라는 소망을 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송구영신 예배에 참석하고 싶었다. 이왕이면 일찌 가서 송구영신 예배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했다. 시작 몇시간전에 갔으니 제일 먼저 같았다. 묵상을 하며 예배시간을 기다렸다. 11시반에 되어 예배행사가 시작되었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영향이라 적을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역시 예년보다 많이 적어보였다. 예배는 이미 배부한 예배순서에 따라 시작되었다. 무대에서 신년 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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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남이다." 라고 언급한 이재명낙서장 2021. 12. 31. 09:25
매스콤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도박에 대해 “대통령 부인은 공적 존재지만 성년인 아들은 남”이라고 했다고 했다.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라지만 ‘아들이 남’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 ‘아들 문제는 나와 상관없다’고 선을 그으려는 것처럼 들린다. 역대 대통령들은 거의 예외 없이 아들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들은 줄줄이 구속됐다.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도 검찰·특검 조사를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은 그 일로 목숨까지 끊었다. 그래도 ‘아들은 남’이라고 한 사람은 없었다. 이 후보는 대장동 사업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의 비리가 드러나자 “측근이 아니다”라고 했다. 성남공사 간부인 김문기씨가 극단적 선택을 해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런 것을 보면 이 후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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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힘낙서장 2021. 12. 26. 09:07
꿈을 이루는 힘 평생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지속적으로 열망한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열망이 우리의 가능성이다. 우리가 꿈을 꾸고 지속적으로 열망한다면 꿈은 이루어지게 된다. 간절하게 원할 때에 꿈은 이루어지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꿈을 항상 가슴에 품고 그것을 이루고자 열망했다. 때로는 어려웅과 시련이 발목을 잡으려 할 때에 꿈이 주는 힘으로 그것을 극복했다. 열정이 있으면 걸림돌은 더 이상 장애로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역경을 이기고 나면 더욱 단련되고 성장하게 된다. 꿈을 이루는 힘은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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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남기는 사람인가?낙서장 2021. 12. 23. 23:06
나는 무엇을 남기는 사람인가?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인가? 진정 판단력 있는 사람인가? 진정 온전한 인격을 강춘 사람이었는가? 진정 헌신적인 사람이었는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제를 나누고 삶을 나누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는 한두 가지 강한 인상으로 기억된다. 만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 사람에 대해 떠올려보면 한두 가지 정도의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을 기억한다.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었나?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사람이었나? 사람을 이용하려 하지 않고 진실하게 대했는가? 우리의 삶도 누군가는 그렇게 기억 할것이다. 과연 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무엇을 남기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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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빌며낙서장 2021. 12. 20. 10:19
오늘 아침 조선일보 만물상에 박근혜의 옥중 5년이란 기사를 읽고 공감하며 그를 위한 기도를 하고 싶어 성경 시편 35장을 읽으며 묵상으로 박근혜를 위한 기도를 올려놓는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그와 싸우는 자를 물리치소서. 방패와 창을 잡으시고 일어나 박근혜를 도와주소서 그녀의 생명을 생명을 찾는 자를 부끄러워 수치를 당케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로 물러가 낭패케 하소서 그들은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몰아내소서. 또한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물리쳐 주시고 그들이 억지로 박근혜 대통령을 잡으려고 그물을 웅둥이에서 숨기며 무고히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으니 도리혀 그들이 빠지시게 하소서. 항상 그녀로 하여금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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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철(?)들어 하고 싶은 말씀낙서장 2021. 12. 18. 06:48
인생8학년을 방콕하며 살다보니 이제 언제라도 부르면 갈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낌니다. 지난 과거를 보면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중학교도 다니지못할 흑수저이긴 했지만 고등학교는 나라에서 주는 관비라는 장학금을 매달 받으며 3년을 마쳤고 그것을 밑천으로 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무사히 했기에 항상 국가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않았습니다. 직장생활을 마치고 그 감사함을 일부라도 사회에 돌리려는 생각으로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2년간 해외봉사를 하고 귀국하여서도 자원봉사를 하여 2017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도전을 핑계삼아 마라톤에 도전하여 보스톤에도 가서 완주도 해봤고 해남땅끝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걸어서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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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애국이란낙서장 2021. 12. 15. 18:05
애국이란 우리가 우리 나라에 태여 났기에 우리나라가 세계 어떤 나라보다 귀하고 여기는 신념과 활동이다. 국가는 정부로 하여금 국민들이 원하는 자유와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목표를 위해 정치를 할 의무가 있다. 좁게 내 자신의 경우를 들어 생각해본다. 내가 태어났던 1940년대는 우리나라는 일제 치하에 있어 나라와 자유를 함께 잃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가 1945년 해방을 맞았디. 또한 경제적 사정으로 서울로 고등학교 유학을 포기하고 있을 무렵 국가에서 나를 구제해 주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에게 나라에서 3년간 전액 장학금으로 다닐 수 있게 혜택을 주었다. 운이 좋아서인지 그 당시 특차에 해당하는 그학교 지금으로 말하면 정보통신 특목고 국립체신고등학교에 응시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학금은 매달 만삼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