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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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포기 단순계산법낙서장 2021. 1. 27. 07:36
신한울 3.4호기의 전력 생산량은 서울~대전 고속도로 좌우 1㎞씩 태양광의 전력량과 맞먹는다. 이미 부지를 마련해놓고 7900억원 투입한 신한울 3·4호기를 포기한다니 현 정부 출범 후 탈원전 정책에 따라 건설이 중단돼 방치된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예정지. / 이진한 기자 작년 3월 상업 운전에 들어간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 태양광단지'. 국내 최대 태양광 단지로, 면적이 축구장 220개에 맞먹는 158만㎡ 에 이른다. / 남부발전 제공 사진 현 정부가 건설을 중단시킨 울진 신한울 3·4호기가 2월 말까지 공사 계획 인가를 받지 못하면 4년 전 따낸 발전 사업 허가 자체가 취소된다고 한다. 법률적인 사망 선고다. 신한울 3·4호기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설비인지를 기존 태양광단지의 전력 생산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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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산책낙서장 2021. 1. 24. 23:10
아침에 운동겸 한강을 산책하러 나가다 차라리 용문산에 가보자는 생각을 하고 준비도 제대로 하지않은체로 왕십리역에서 승차하여 용문산역에서 하차하니 용문사 지역 식당에서 손님을 유치하기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그차를 이용하여 용문사까지 왔습니다. 용문사 에는 많은 손님들이 있었지만 겨울이라 그곳의 상징인 프른 은행나무는 앙상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왕온것 산행을 하고 싶어 용문산 등산코스인 마당바위쪽으로 올라가다 아직도 눈이 있어 아이젼 없어 조심조심 올라가다가 마당바위 근처에 가다가 시간도 지연되었고 몸이 불편하여 안전이 위협을 받아 그곳에서 하산하였습니다. 하산하여 오전에 셔틀뻐스에서 홍보하던 식당에 들어가 늦은 점심으로 대신하고 그차를 이용하여 용문산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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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못할것없다.낙서장 2021. 1. 18. 11:59
우리는 어떤사항이 닥쳐올 때 조금 대처해보다 포기하고 만다. 어제 친구가 문제를 풀어보라며 보내왔다. 그문제는 0에서부터 시작하여 10까지 각문제마다 한숫자를 세 번써놓고 수학적 기호를 사용하여 답이 6이되게 하라는 문제이다. 예를 들면 0 0 0 = 6, 1 1 1 = 6, 2 2 2 = 6, ~~~ 10 10 10 = 6 이었다. 제일쉬운 것은 2 2 2= 6 이다. 이것은 숫자사이에 + 부호를 넣어 보면 2 + 2 + 2 = 6 이 된다. 제일 난감했던 문제는 0 0 0 = 6 이었다. 우리집 아이에게 풀어보라고 했더니 바로 답을 보내왔다. 과학고를 다니고 그계통으로 박사학위를 받아서 쉽게 풀었나 하며 속으로 부러워했다. 세상일은 내수준으로 보면 안되는 것이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그것을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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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새로 바꾸면서낙서장 2021. 1. 16. 23:07
언제부터인지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상하의 반이 붉은색으로 변했다. 그것을 고치러 AS센터에 갔더니 수리비가 약 20만원드는데 차라리 다른 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권했다. 어떻게 할가 생각하다가 먹을 것을 아끼며 절약한다고 하면서도 분에 넘치는 세금폭탄은 꼼짝없이 당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아끼는 것이 바보처럼 느껴졌다. 눈을 질끈 감고 가슴에 심박계를 달고 생활하는 처지에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큰맘 먹고 최근 새로 발표된 스마트폰을 예약하려고 전자상가에 갔다. 마침 요즘 신제품 발표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있었다. 집에 와서 집사람에게 갖고 있던 전화기가 맘에 안들어 큰맘먹고 새 최신 전화기로 예약을 했다고 하더니 전화기 바꾸란 이야기였지 그전화기는 아리란 듯이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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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첫 북악산 산책낙서장 2021. 1. 10. 17:14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걷다보니 자하문앞이네요 2021년 새해가 되었고 눈도 내렸으니 산길을 걷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을 산책하려고 청계천 고산자교앞에서 10시경에 출발했다. 청계천에서 성북천 하류를 따라 에서 상류인 삼선교까지 갔다. 삼선교옆에 혜화문이 있어 그곳에서 서울도성 순례길을 따라 한성과학고앞을 지나 말바위 안내소까지 가서 입산증표를 달고 자하문 안내소까지 걸었다. 주위에 눈이 있긴 했으나 등산로에는 눈이 청소가 되어 산행에는 별로 불편이 없었다. 전날이 몹시 추워서 미리 준비들을 단단히 해서 그런지 전연 추위를 느끼지못했다. 말바위안내소에서 오후 1시경에 출발했는데 자하문 안내소에 도착하니 2시 반이 지났다. 젊은 친구들은 잘들 걸어들가는데 나는 그전에 고관절 수술로 인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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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눈길 산책낙서장 2021. 1. 8. 16:18
오늘 아침 날씨가 제법 차갑다. 그래도 방콕하는것보다 걷는것이 나을것 같아 남산을 걸어보려고 나섰다. 엊그제 눈이 많이 왔는데 호기심도 있었다. 약수역에서 하차하여 남산으로 가는데 눈은 치웠으나 빙판이 생겨 조심하며 올라갔다. 유관순 동상앞에서 사진촬영하고 남산공원입구로 갔다. 사진촬영하기위해 잠시 장갑을 벗으면 손이 차가웠다. 그곳에서 남산 북측산책로를 걸어서 안중근 의사 공원까지 갔고 그곳에서 팔각정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곳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내려올때는 지름길을 이용하여 내려남산공원입구로 나왔다. 2021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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